아. 이 드라마도 이제 벗어나지 못할 환타지의 길을 마구 달리나보다.

이제 끊어야되나?
정규직에서 쫓겨난 곳에 용역 계약직으로 재입사하지만 역시나 대박사고를 터트리고마는 양국화.

정말 드라마니까 가능한거 아니겠삼.
늙을려면 곱게 늙어야 한다의 대폭발.

근데 나도 별다르지 않을지도 모르겠음.
양국화는 여전히 일 없슴다 였던 반면.

할아버지께서는 '이웃사촌 신드롬'에 빠져 그냥 누워버렸고.

거절당한 명품걸께서는, '만취후 난입'까지 해버렸습니다.

아아.

갑자기 극의 중심이, 양국화에서 명품걸에게 팍 넘어가는 2회입니다.

엔딩 직전, "나 당신한테 관심 많은데, 당신은 어때요? 당신도 좋으면 나 이 결혼 깰 수 있는데..."라는 대사 작렬.

이민우 카운터 맞음. 퍼억.

양국화는 오늘도 어리버리. 일 없슴다.

뭐 한국의 일일 드라마가 어디 가겠나 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