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있던 [동경공략]이라는 영화의 속편 격이고, 양조위 - 서기가 나오며, 실제 서울 로케를 했기에 어느정도 틀은 잡혀있는 영화인줄 착각했다. 이거 제대로 홍콩 쌈마이. 기본 스토리는 물론 어색한 액션과 대사, 서울에서 찍은거 맞는데 도저히 서울에서 볼 수 없는 광경들의 촬영, 서울에서 대사치는 한국인들의 매우 어눌하고 어색한 한국어 대사(아마 더빙), 동네마다 3명씩 미녀 부하(...)를 박아둔 상황, ... 기타 등등.
지금 절반 봤는데, 가장 명 장면은 목욕탕의 격투. 대충 정리하면.
- 양조위가 자기거 훔친 놈을 쫓아 목욕탕으로 감.
- 서기가 거기 있다는 정보를 알아냄.
- 서기가 그를 쫓는 이유라고 댄게 '저는 물론 이 여자들도 걔가 다 농락하고 버렸어요.' 그렇다면 양조위의 핑계는? 5초간 정적 흐른 뒤 '내가 제일 힘들었어'.
- 양조위가 탕속에 있는 그를 찾아내 들이대며 '여기 내가 전기 뿌리면 넌 죽어.'
- 악당이 일어서자 '전열 잠수복'을 입고 있다(...)
- 물속에서 개싸움 시작. 울려퍼지는 음악은 참으로 듣도 보도 못한 해괴한 방식의 트로트. 가사의 주 대사는 '도대체 여기서 무엇을 하는건지'. ... 아주 영화 장면과 맞물리면서 절절함.
기타 등등.
사실 여기서 더 많이 마구 질러놓았으면 훨씬 좋았을텐데, 지르다 마는 느낌이 있어서 진정한 쌈마이의 미학은 끄집어내지 못했다는 것이 좀 아쉬움. 훨씬 더 잘할 수 있었을텐데.
P.S. : 최여진 나옴. 나름대로 뜨는 축인데, 이거 보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
지금 절반 봤는데, 가장 명 장면은 목욕탕의 격투. 대충 정리하면.
- 양조위가 자기거 훔친 놈을 쫓아 목욕탕으로 감.
- 서기가 거기 있다는 정보를 알아냄.
- 서기가 그를 쫓는 이유라고 댄게 '저는 물론 이 여자들도 걔가 다 농락하고 버렸어요.' 그렇다면 양조위의 핑계는? 5초간 정적 흐른 뒤 '내가 제일 힘들었어'.
- 양조위가 탕속에 있는 그를 찾아내 들이대며 '여기 내가 전기 뿌리면 넌 죽어.'
- 악당이 일어서자 '전열 잠수복'을 입고 있다(...)
- 물속에서 개싸움 시작. 울려퍼지는 음악은 참으로 듣도 보도 못한 해괴한 방식의 트로트. 가사의 주 대사는 '도대체 여기서 무엇을 하는건지'. ... 아주 영화 장면과 맞물리면서 절절함.
기타 등등.
사실 여기서 더 많이 마구 질러놓았으면 훨씬 좋았을텐데, 지르다 마는 느낌이 있어서 진정한 쌈마이의 미학은 끄집어내지 못했다는 것이 좀 아쉬움. 훨씬 더 잘할 수 있었을텐데.
P.S. : 최여진 나옴. 나름대로 뜨는 축인데, 이거 보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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