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보도록 하자.
그런데 문제는, 이 기사가 근본부터 잘못되어 있다는 거다.
일단 [화산고]의 [Volcano High]는 태국만 그렇게 표기하는 것이 아니라, 아예 전 세계적인 공식 영어 제목이다. 태국 수입상에서 만든게 아니라, 한국에서 영화 개봉되었을때부터 붙어있던 제목이다. '공식 영어 제목'이라는 거다. 그래서 당연히 미국에도 IMDB에도 [Volcano High]라고 되어 있다.
사실 한국 영화의 영어 제목 중 웃기지도 않은게 제법 있긴 한데, [Volcano High] 정도면 '잘 만들어진 제목'에 속한다.
그런데 문제는, 이 기사가 근본부터 잘못되어 있다는 거다.
일단 [화산고]의 [Volcano High]는 태국만 그렇게 표기하는 것이 아니라, 아예 전 세계적인 공식 영어 제목이다. 태국 수입상에서 만든게 아니라, 한국에서 영화 개봉되었을때부터 붙어있던 제목이다. '공식 영어 제목'이라는 거다. 그래서 당연히 미국에도 IMDB에도 [Volcano High]라고 되어 있다.
사실 한국 영화의 영어 제목 중 웃기지도 않은게 제법 있긴 한데, [Volcano High] 정도면 '잘 만들어진 제목'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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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cano high 좋던데 =_=? 원래 火山高 아니였슴? 내가 이상한건가???
바비> 안이상함.
일본에서 火山高가 히트 하니까 뒤 이어 개봉한 신라의 달밤은
일본 배급업자들이 제목을 風林高라고 붙여버렸다고 하죠
風林火山이란 말이 일본에서 유명하기 때문에...
그런데
두 영화의 공통점이라고는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한 한국영화라는점 하나뿐이란거...
지나가던백수> 뭐 다 그런 것.
한국영화가 애초에 '공식영어제목'이란걸 신경 안써왔기도 하고요
영웅본색의 영어제목은 어딜가도 A Better Tomorrow이지만
한국영화는 처음부터 수출할 목적으로 영어제목 따로 정해놓은 경우가 거의 없어서
동네마다 다 멋대로 붙이죠
요즘에는 divx커뮤니티 때문에 공식 영어제목보다는 그동네에서 임의로 붙인 제목들이
더 공공연히 통용되는 경우가 많아서 뜨악한 제목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보다 더 가관은 한국영상자료원에서 표기하고 있는
90년대 이전 영화들의 영어제목들입니다
정말 기가막히고 한숨이 푹푹 나면서 혀가 저절로 차지는 명작문들의 향연이죠
거기는 그나마 공신력 있는 기관이고 거기서 적어놓은 제목들이
해외 팬들 사이에서는 거의 오피셜로 통할 지경인데도 그모양이니....
지나가던백수> 요새는 미리 붙이는 경우도 많지요. [화산고]의 [Volcano High]는 개봉 당시부터 정해져있던 좋은(?) 경우 중 하나입니다.
그건 그렇고 volcano high는 단순 직역인데 뭐가 문제라는걸까요?
저 기사 쓴 사람이 고등학교가 high school이라는 걸 몰랐나보죠
지나가던백수> High School에서 School이 빠졌다고 그러는걸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