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수확이라고 하기는 좀 엄하고.
저녁 8시에 신사역에서 만나 직거래하기로 한 물품들이 있었음.
낮에 엄청나게 비오는데 3시 30분에 집 밖에 있으니 무려 5시간을 어떻게 해야만 했고, 그래서 엉뚱하게도 갈데가 없어서 충무로 게임방에 가서 와우를 거의 3시간 넘게. 원래는 영화볼까 한건데, 비에 젖기도 하고 해서 도무지 그건 무리일거 같아서 포기.
그리고 결국 8시 8분쯤 당사자를 만났는데...
분명 난 '감상용'이 아닌 '소장용'이라고 들었는데...
- 케이스에 '세월의 흔적'이 종종 보임, 아니 다 보임.
- 주월 케이스 2개나 (혹은 그 이상. 보다가 말아서 아직 다 모름.) 연결하는 부분 깨져있음. 일반 케이스면 갈기라도 하지, 싱글 케이스임. (사실 일반 케이스였어도 '싱글'이라는 스티커가 있기 때문에 안갈았겠지만.)
- CD에 잔 기스가 미묘하게 많음.
결정적으로.
- 총 12장 거래인데 11장 들고 왔음.
대충 살피다가 이걸 할까 말까 하다가, 그냥 긴 말 하기 싫어서 1장 값 빼고 전달한 후 오긴 했지만. (다 주면 나머지 1장은 우편으로 보내주겠다는 오퍼도 있었음. 그런데 다른 CD들이 다 저 모양인데 어떻게 믿나.)
돌아오면서도 심히 많이 깝깝했음. 도대체 어느 동네에서 살길래 '소장용'이라는 용어의 의미가 저렇게 변질된걸까도 싶고.
저녁 8시에 신사역에서 만나 직거래하기로 한 물품들이 있었음.
낮에 엄청나게 비오는데 3시 30분에 집 밖에 있으니 무려 5시간을 어떻게 해야만 했고, 그래서 엉뚱하게도 갈데가 없어서 충무로 게임방에 가서 와우를 거의 3시간 넘게. 원래는 영화볼까 한건데, 비에 젖기도 하고 해서 도무지 그건 무리일거 같아서 포기.
그리고 결국 8시 8분쯤 당사자를 만났는데...
분명 난 '감상용'이 아닌 '소장용'이라고 들었는데...
- 케이스에 '세월의 흔적'이 종종 보임, 아니 다 보임.
- 주월 케이스 2개나 (혹은 그 이상. 보다가 말아서 아직 다 모름.) 연결하는 부분 깨져있음. 일반 케이스면 갈기라도 하지, 싱글 케이스임. (사실 일반 케이스였어도 '싱글'이라는 스티커가 있기 때문에 안갈았겠지만.)
- CD에 잔 기스가 미묘하게 많음.
결정적으로.
- 총 12장 거래인데 11장 들고 왔음.
대충 살피다가 이걸 할까 말까 하다가, 그냥 긴 말 하기 싫어서 1장 값 빼고 전달한 후 오긴 했지만. (다 주면 나머지 1장은 우편으로 보내주겠다는 오퍼도 있었음. 그런데 다른 CD들이 다 저 모양인데 어떻게 믿나.)
돌아오면서도 심히 많이 깝깝했음. 도대체 어느 동네에서 살길래 '소장용'이라는 용어의 의미가 저렇게 변질된걸까도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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