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질걸 예상하면서도 본 영화. 가끔은 이렇게 자폭하기도 한다.
무려 에디 머피(Eddie Murphy)와 오웬 윌슨(Owen Wilson)의 투탑 스파이 물인데, 설상가상으로 에디 머피는 '민간인 권투선수' 역. 난데없이 '권투선수' 데려다가 국가 중요 임무를 맡긴다는 거 부터가 웃기지만, 팀웍이니 나발이니는 물론이고 뻑하면 지 꼴리는대로 들이대다 서로 싸우는 장면이 영화의 1/4 되면 어쩌라는지 모르겠다. 뭐 말장난하며 티격태격 하는건 재미있는 편이긴 한데, 1980년대도 아닌 2000년대의 '아저씨' 에디 머피가 엄청 센 권투선수로 나오는거 자체가 이미 개그. 게다가 한때 에디 머피의 주 특기였던 '1인 다역'(아는 사람은 알지만, 이거 정말 싸했음.) 따위는 나오지도 않는다.
그냥 그런 영화일 뿐. 뭐 그냥 그런 영화에도 적당한 미덕이 있긴 하지만서도.
P.S. : [엑스맨]에서 Jean Grey를 하셨던 Famke Janssen이 여기서도 출동하셨는데, 경력을 보니 1965년생. ... 여자도 무섭고 과학기술 문명도 무섭다.
무려 에디 머피(Eddie Murphy)와 오웬 윌슨(Owen Wilson)의 투탑 스파이 물인데, 설상가상으로 에디 머피는 '민간인 권투선수' 역. 난데없이 '권투선수' 데려다가 국가 중요 임무를 맡긴다는 거 부터가 웃기지만, 팀웍이니 나발이니는 물론이고 뻑하면 지 꼴리는대로 들이대다 서로 싸우는 장면이 영화의 1/4 되면 어쩌라는지 모르겠다. 뭐 말장난하며 티격태격 하는건 재미있는 편이긴 한데, 1980년대도 아닌 2000년대의 '아저씨' 에디 머피가 엄청 센 권투선수로 나오는거 자체가 이미 개그. 게다가 한때 에디 머피의 주 특기였던 '1인 다역'(아는 사람은 알지만, 이거 정말 싸했음.) 따위는 나오지도 않는다.
그냥 그런 영화일 뿐. 뭐 그냥 그런 영화에도 적당한 미덕이 있긴 하지만서도.
P.S. : [엑스맨]에서 Jean Grey를 하셨던 Famke Janssen이 여기서도 출동하셨는데, 경력을 보니 1965년생. ... 여자도 무섭고 과학기술 문명도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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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 머피의 주 특기였던 '1인 다역'<=- 이것이 '네티 프로페서'였죠, 아마? 그런대로 재미있게 본 기억이 나네요. 정말 일가 친척 같았습니다. 참고로 베버리힐스 캅3를 보면서 뒤집어 졌더랬지요. ^^
제르비난> [너티 프로페서] 하나가 아닙니다. 한때 만들던 거의 모든 영화에서 다 그랬음. 심지어 단 한번도 스스로의 본체로는 웃기지 않던 [에디머피의 뱀파이어](Vampire in Brooklyn)에서조차.
팸케 나름 이영화 저영화 얼굴이 자주 보여요, 문젠 엑스맨보다 그 전 영화들이 싱싱(?)해 보인다는것 (...)
바비> 그 전이 더 어렸으니까(...)
그런 원론적인 얘기는 아무나 다 해요 (...)